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 '귀어귀촌 거버넌스 워크숍' 성료
인천형 귀어귀촌 방안 마련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귀어귀촌 실태진단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인천 귀어귀촌 거버넌스 워크숍'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와 인천귀어학교, 지자체 귀어귀촌 담당자, 도시 어촌 인천의 귀어교육에 참여한 관내 4개 어촌계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인천귀어귀촌지원센터 성과보고 및 2025년 사업공유 ▲귀어귀촌 정책 개선 방안 강의 ▲분야별 귀어귀촌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 손상희 인덕대 교수는 인천 어촌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귀어귀촌 지원 정책과 외부 자원 활용을 통한 인천귀어귀촌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종범 인천센터장은 "도시 어촌 인천의 귀어귀촌 현실에 맞는 인천형 귀어귀촌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운영 내실화 기반을 마련하고 귀어귀촌인들이 살기 좋은 여건 마련과 지속적 유입은 물론 정착할 수 있는 인천 어촌마을을 만드는 데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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