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공식 X 계정 해킹…"로그인 불가, 즉시 신고 조치"
"공식 X 사칭 메시지 등 피해 각별히 주의" 당부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8/11/NISI20210811_0000806056_web.jpg?rnd=20210811081711)
[세종=뉴시스]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환경부는 28일 공지를 통해 "공식 X 계정이 해킹돼 현재 로그인이 불가한 상황"이라며 "이에 확인 후 즉시 신고 조치한 상황이며 빠르게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환경부 공식 X 계정이 해킹된 것 같다'는 소식이 정부 부처 안팎으로 돌았다.
이에 환경부는 곧바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으며 "환경부가 게재하지 않은 게시물은 없는 상황이나, 해킹 및 비의도 게시물 노출 이력 등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모니터링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며 "환경부 공식 X 사칭 메시지 및 해킹된 채널로 업로드되는 게시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