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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제391회 임시회 개회…9일간 의정활동

등록 2025.03.12 18: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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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동의안 등 18건 심의

[수원=뉴시스] 제391회 임시회.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2025.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제391회 임시회. (사진=수원시의회 제공) 2025.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가 12일 제3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18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미옥, 최정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서수원권은 기존 인프라와 연계된 R&D 사이언스파크 및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며 수원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서수원 중심상업지역 지정과 랜드마크 건설 필요성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자율방범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외국인 밀집 지역의 보안망 강화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치안 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를 통한 통합적 치안 서비스 제공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주요 안건을 원칙과 상식에 맞도록 심사해주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며 "공직자들도 충실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자세로 임해 달라"고 말했다.

임시회는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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