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경수 찾아간 김동연 "힘 합쳐 윤석열 100% 탄핵 이루자"

등록 2025.03.12 19:03:27수정 2025.03.12 19:10: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충남대 특강선 "윤 활개치는 상황에 개탄"

[수원=뉴시스] 12일 오전 충남대학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12일 오전 충남대학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단식 농성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만나 "힘을 합쳐 조기 탄핵, 100% 탄핵을 이루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의 민주당 천막 농성장을 찾아 "조기 탄핵과 탄핵 100%를 주장하는 분들과 뜻을 같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지금의 이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를 위해서는 빠른 탄핵의 완성을 해야 되겠다는 목소리를 같이 내기 위해서 이곳에 왔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부터 출퇴근길 '윤석열 탄핵 촉구'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저녁에는 광화문 일대에서 시위를 진행한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충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지금 계엄과 또 내란의 종범들 전부 감옥에 있는데 그 수괴는 개선장군처럼 나와서 활개치고 있는 이 상황에 대한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 만날 대한민국에 대한 얘기, 중심 또는 그 첫 번째는 탄핵의 완성, 즉시 탄핵, 100% 탄핵이라고 하는 메시지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