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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2만5000여개 전달

등록 2025.03.31 08: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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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CI.(사진=풀무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풀무원 CI.(사진=풀무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풀무원은 최근 경남 산청군 지리산 일대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를 통해 소방대원들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직원들에게 풀무원식품의 간편식 및 음료,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식품 등 긴급 구호 물품 2만5000여개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인 식사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반듯한식 대파양지육개장·고칼슘꼬마약과·고단백에너지바 등)과 음료(잇츠 프로틴·풀스키친 스트로베리라떼·해가득사과주스 등), 건강식품(파이토 프로틴 볼·레몬 생강차·홍삼음료 진효원 등)으로 구성했다.

앞서 풀무원은 지난 1월 국립공원공단과 '지리산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 보호와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풀무원샘물 500㎖ 3만5000여병을 지원했다.



풀무원은 2022년에도 경북지역 산불 재해지역 이재민 위로를 위한 식료품 꾸러미 기부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이재민과 소방대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풀무원샘물 500㎖ 1만여 병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긴급 재난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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