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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6전비, 경북 산불 진화 전방위 지원…"이젠 복구 총력"

등록 2025.03.31 19: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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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작전 위한 급유, 숙박, 차량 등 지원 임무 수행

[예천=뉴시스] 16전비 장병들이 산불진화헬기에 급유를 하고 있다. 2025.03.31. (사진=16전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16전비 장병들이 산불진화헬기에 급유를 하고 있다. 2025.03.31. (사진=16전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공군 제16전투비행단(16전비)은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를 위해 각종 지원 임무를 수행했다고 31일 밝혔다.

16전비에 따르면 공군, 육군, 산림청, 소방청, 해양경찰 등 산불진화 헬기 운용 요원들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헬기 급유와 주기장소를 지원했다.



이·착륙 관제, 진화 임무 요원 대상 급식·숙박·차량·의무 지원 등 진화 작전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했다.

특히, 지속적인 임무 수행으로 인한 헬기 조종사 및 지원요원들 피로도를 고려해 운항실에 조종사 대기 장소를 운영했다.

항공의무대대 요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종사 건강상담, 물리치료 등 수요자 중심 의무지원도 제공했다.



이원희 16전비 단장은 "경북지역 산불 진화를 위해 부대의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고 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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