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클래식', 12주년 미디어아트 남산타워서 공개

8일까지 1주일간 미디어 매핑 쇼 연출

"달리는 용감한 쿠키 통해 희망과 응원 전달"

25일까지 더현대 서울서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뉴시스]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클래식 출시 12주년을 맞아 남산서울타워에서 오는 8일까지 미디어 매핑 쇼 '모두다빛난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클래식 출시 12주년을 맞아 남산서울타워에서 오는 8일까지 미디어 매핑 쇼 '모두다빛난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미디어 매핑 쇼는 지난 12년간 쿠키런과 함께 달려온 모두의 여정을 추억하고 축하하는 쿠키런 뮤직 콜라보 프로젝트 '모두다빛난다'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달 30일에는 악뮤(AKMU)와의 콜라보 음원 '다다(DADA)'가 공개되며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영상에는 쿠키런의 대표 캐릭터인 '용감한 쿠키'가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데브시스터즈는 '달리기'라는 쿠키런 대표 가치를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타워 기둥 360도 전체를 하나의 캔버스로 활용해 남산서울타워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어느 각도에서든 용감한 쿠키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시스] 데브시스터즈는 더현대 서울에서 오는 25일까지 쿠키런 클래식 12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더현대 서울에서 오는 25일까지 쿠키런 클래식 12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악뮤 이찬혁과 이수현이 전하는 12주년 축하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라이브 포토 이벤트, 메시지월, 한정 굿즈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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