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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의사 없어…M&A는 계속 물색"

등록 2025.04.03 13:14:08수정 2025.04.03 2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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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8일 서울 서초구의 한 회의공간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주주총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3.2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8일 서울 서초구의 한 회의공간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주주총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03.2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을 인수할 의사가 없다고 공시했다.

3일 더본코리아는 노랑통닭 인수·합병(M&A) 관련 "노랑푸드 매각자문사 요청에 의해 미팅을 진행하고 소개 자료를 수령한 바 있으나 추가적인 진전 없이 논의가 중단됐다"며 "인수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사업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수·합병 대상은 지속 물색할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상장으로 935억원의 공모자금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상장 당시 도·소매전문 식품기업 인수 및 지분 확보에 800억원, 푸드테크 관련 회사 지분 인수에 135억원 등을 활용하겠다고 했다.



백종원 대표도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사업에 인수·합병과 지분 투자를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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