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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계도 코로나19 '비상' 日축구컵대회 연기

등록 2020.02.25 16: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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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AP/뉴시스]2월16일 일본 구마모토성 마라톤 당시 모습.

[구마모토=AP/뉴시스]2월16일 일본 구마모토성 마라톤 당시 모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일본 축구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휘청이고 있다.

J리그는 26일 개최 예정이던 컵대회인 2020 J리그 YBC 르방컵 2라운드를 연기한다고 25일 발표했다.

J리그는 일본 내 코로나19 전문가 회의에서 앞으로 1~2주 동안 급속히 확대될 수 있다는 권고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J리그는 다음달 15일까지 리그 일정을 중지하는 방안 또한 검토 중이다.

이미 개막전을 치렀지만 일본 내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연일 커지는 만큼 당분간 정상 개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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