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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석남동 공동묘지 정비 2022년 완료

등록 2020.04.06 15: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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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2022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공동묘지 정비사업 대상지.2020.04.06. (사진=서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2022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공동묘지 정비사업 대상지.2020.04.06. (사진=서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2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석남동 공동묘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곳에는 1만9631㎡의 면적에 607기가 안장되어 있으며, 그동안 도시미관 저해와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산시는 인구 증가로 인한 도심권 확장과 양대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도시개발계획에 대비해 쾌적한 삶의 공간 조성을 위해 석남동 공동묘지 정비를 추진한다.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양대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에 6376㎡의 면적이 편입되어 267기에 대해 묘지이전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서산시는 나머지 1만3255㎡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일제 현황 조사를 실시해 유연분묘 41기와 무연분묘 299기 등 총 340기의 분묘를 확인하고, 무연분묘 299기에 대해서는 묘지정비에 대한 개장공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현재 공동묘지 내 분묘 식별을 위한 개별 표기와 경계 재측량을 완료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 단계적 정비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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