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남구도시공단, 코로나19 성금 전달 등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6일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정신택 이사장(왼쪽)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2020.04.06. (사진=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 제공)[email protected]
남구도시관리공단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남구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노인요양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단체헌혈에 동참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남구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과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남구지역 의류업체인 ㈜미애는 직접 제작한 수제마스크 480장을 남구청에 전달했다.
선암동 주민 정나운(29)씨도 이날 선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30박스와 직접 담근 김치 30봉지를 기부했다.
◇남구, 어른들의 학습살롱 수강생 모집
울산시 남구가 중장년층의 인생 설계를 위한 '어른들의 학습살롱' 수강생을 오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어른들의 학습살롱은 총 4개 과정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모두 120명이 참여 가능하다.
준비된 강좌는 ▲커피향에 취하다(핸드드립전문자격증·바리스타자격증) ▲365 신선한 수경재배 ▲테마가 있는 인문학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다 등이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4060세대 모두를 아우르는 '나를 위한 다른 내일! 테마별로 만나는 인문학 여행이 있는 곳'이다.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평생교육과(052-226-56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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