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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음원차트 강세 여전…'살아가는 거야'

등록 2020.05.28 08: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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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로이킴. 2020.05.27. (사진=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로이킴. 2020.05.27. (사진=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지난해 연예계를 휩쓴 '단톡방'에 휘말리며 홍역을 치른 가수 로이킴(27·김상우)이 여전히 음원차트에서 강세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로이킴이 전날 오후 6시 공개한 디지털 싱글 '살아가는 거야'가 이날 오전 8시 기준 음원사이트 지니·벅스의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는 18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에 안착했다.

곡에는 삶의 무게 만큼 앞으로 나가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칠 때,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한 뼘 더 성장한 우리가 있을 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로이킴은 2012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 4'에 우승자다. 2013년 싱글 '봄봄봄'으로 데뷔해 '러브 러브 러브'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의 히트곡을 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급부상하다 지난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2월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마음의 짐을 덜었다. 로이킴은 내달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 국방의 의무를 감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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