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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예술선물배달 웃어요 전주' 6월부터 운영

등록 2020.05.29 1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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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사람의 온정과 손길을 통해 행복한 웃음을 드리는 '예술선물배달 웃어요, 전주' 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최근 진행한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전주문화재단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사람의 온정과 손길을 통해 행복한 웃음을 드리는 '예술선물배달 웃어요, 전주' 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최근 진행한 업무협약식 모습.(사진=전주문화재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사람의 온정과 손길을 통해 행복한 웃음을 드리는 '예술선물배달 웃어요, 전주' 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과 가정에 예술선물 배달부(공연·시각)가 직접 찾아가 1시간여 동안 서로 손을 맞잡고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지난달 공연과 시각 분야 예술가를 모집해 국악, 악기, 캐리커처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예술선물 배달부를 선정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금암노인복지센터, 전북가정 위탁지원센터, 사랑드림요양원와 업무 협약을 하고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시민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11월까지 예술선물 배달부가 직접 시민과 가정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김성군 사무국장(대표이사 직무대행)은 "2017년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까지 모두 100여곳의 가정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우리 지역 사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따뜻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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