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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기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총상금 4000만원

등록 2020.05.3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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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개 기업 선정…선정 업체에 테스트베드 제공

[서울=뉴시스] 제2기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0.05.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제2기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2020.05.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돼 있는 물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물산업 진흥 및 신생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2기 서울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제2기 서울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은 총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클래식 분야, 챌린지 분야 총 2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응모할 수 있다.

클래식 분야는 사업자등록일 또는 등기부 등본을 기준으로 공고 마감일로부터 10년 이내 설립된 기업이어야 하고, 챌린지 분야는 예비창업자 또는 물산업으로 전환 계획 중인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제2기 서울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 참여 신청서 접수는 오는 6월1일~22일까지이며,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접수 이메일과 서울시 물순환정책과(2133-3762, 376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 선정 업체는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본 심사에서는 물산업 전문가를 초빙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보유 물산업 기술의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상은 총 10개 업체로 물산업 분야에 혁신기술 및 아이디어가 있는 물산업 새싹기업을 선정한다. 클래식 분야는 총 7개 업체 시상, 챌린지 분야는 총 3개 업체 시상하며 총상금 규모는 4000만원이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시는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이 물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물산업 신생기업을 널리 알리고, 물산업 기술들이 시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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