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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식]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공무원 시상 등

등록 2020.07.01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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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가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공무원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0.07.01.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가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공무원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0.07.01. [email protected]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이 1일 올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마일리지제도는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422종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한 경우 단축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는 것이다. 신속하고 최대한 빠른 처리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점수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는 재무과(1만1772점), 환경위생과(8050점), 창녕읍(7277점) 3개 부서가 선정됐다. 최우수 직원으로 일반민원은 재무과 이승호 주무관, 복합민원은 창녕읍 김갑연 주무관 등 공무원 6명이  선정됐다.
 
 군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에 따라 군민만족도를 향상하고 민원처리 성과보상제로 민원공무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우수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제10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 취소
 
 창녕군은 오는 9월 개최하기로 한 제10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지난 3월7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자 이 행사를 준비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발생함에 따라 참가 학생들의 노래연습 어려움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불투명 등 문제점이 발생했다. 경남도교육청, 창녕교육지원청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는 학생들에게 순수하고 참신한 동요를 발굴 보급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동요 '산토끼'의 발상지이자 우포늪과 따오기가 있는 환경 생태 도시 창녕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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