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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1명 발생, 119번 배우자…누적 122명

등록 2020.07.01 17: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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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초 교내감염 여부 오후에 나올 듯

[대전=뉴시스] 허태정(가운데) 대전시장과 이강혁(왼쪽) 시 보건복지국장이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천동초등학교 학생 추가 확진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허태정(가운데) 대전시장과 이강혁(왼쪽) 시 보건복지국장이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천동초등학교 학생 추가 확진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가 122명으로 늘었다.

서구 변동에 사는 122번 확진자는 119번 확진자(70대 여성)의 배우자다. 기저질환자로 전날 발열과 식욕부진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교내 감염이 의심되는 동구 천동초등학교 확진자와 관련된 학생과 교직원 등의 검체 검사 결과는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앞서 대전선 전날 오후 늦게 천동초교 5학년인 115번 확진자의 동급생 2명(120번·121번)이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방역당국은 교내감염 여부를 가리기 위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대전 천동초교를 비롯한 초등학교 9개교와 확진자가 나온 충남중학교 등 6개 중학교 등 모두 18개교에서 원격수업을 진행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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