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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대현 의원 선출

등록 2020.07.01 15: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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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 (사진=무안군의회 제공) 2020.07.01.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 (사진=무안군의회 제공) 2020.07.01.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대현 의원(45·무안읍)이 선출됐다.

무안군의회는 1일 오전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김 의원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전체 의원 8명 중 민생당 김원중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교황선출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투표에서 김 의원은 7표 중 7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다.

김 의장은 당선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지역발전을 위한 성실한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하고, 견제와 균형 속에서 상생의 길로 나갈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에게 무엇을 해 줘야 하고, 무안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의원들에게 묻고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부의장에 박막동 의원, 의회운영기획위원장 김경현 의원, 행정문화복지위원장 이요진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강병국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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