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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기술 활용한 '청소년연구원' 양성

등록 2020.07.02 15: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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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기술 전문교육 이수 후 창의적 아이디어 솔루션 작품 제출

[서울=뉴시스]청소년연구단양성 프로젝트 첫 강의에 참여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사진=성동구 제공) 2020.07.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청소년연구단양성 프로젝트 첫 강의에 참여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사진=성동구 제공) 2020.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는 지역 내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포용도시 4.0, 청소년연구원'을 양성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연구원 양성 프로젝트는 구 소재 고등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아내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토대로 문제의 해법을 찾아보는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 및 동영상 강의 등으로 진행한다. 프로젝트에는 한양사대부고, 성수고, 경일고 3개 학교 6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오는 11월까지 앱메이커, AI(인공지능)융합메이커, IoT(사물인터넷)메이커 3개 분야 5개 동아리를 구성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뽑낸다.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익히고 현장답사를 통해 구 내 문제점을 발견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도출하고 공공데이터 앱,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미래기술을 활용해 시제품을 설계·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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