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마포구, 17주 학교연계 온라인 원격교육 운영

등록 2020.07.02 16:23: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코로나19에 교육공백 최소화

[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구 원격교육 모습. (사진=마포구 제공) 2020.07.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구 원격교육 모습. (사진=마포구 제공) 2020.07.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학교와 연계한 온라인 원격교육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청소년들이 집에서도 자유학년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17주 온라인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1학기 일정이 끝나는 8월7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구는 원격교육 영상 제작을 위해 각 프로그램별 강사를 초빙해 직접 촬영하고 자체 편집과정을 거쳐 최종본을 완성했다.

영상물은 EBS온라인클래스와 네이버밴드 등 원격망에 게시된다. 청소년들은 학습 후 활동일지를 작성해 교사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출석을 확인한다.

제공되는 주요 프로그램에는 주제선택 분야의 창의수학공예, 디지털드로잉, 영화인문학, 체육활동 분야의 힙합댄스, 생활체육, 응급처치 등 총 17종 38개이다.

교육 대상은 현재 자유학년제(장기형 모델) 교육에 참여하는 마포 지역 중학교 2개교 1학년생 총 330명이다.

구는 향후 12개교(단기형 모델)를 추가해 모든 중학교로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