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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위 정례회의 개최…"관계사와 준법체계 의견 공유할 것"

등록 2020.07.02 19: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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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위원회 및 관계사 컴플라이언스팀과 워크샵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게 걸린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2020.06.04.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게 걸린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2020.06.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회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팀 간 소통 강화 및 위원회 활동과 준법 체계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해 워크샵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는 삼성 측 신임 위원인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사장)도 처음 참석했다.

워크샵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 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워크샵에는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의 준법지원·감시인, 실무 책임자 등이 참여한다.

워크샵은 오전, 오후 각 주제별 토론 및 내·외부 인사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편, 준법위가 지난달 회의를 통해 삼성 관계사 측에 노조 활동 보장을 위한 절차 정비 등을 보완할 것을 주문한 것과 관련해 준법위 관계자는 "기한을 설정해 보완 방안을 받기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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