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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도어·유리패턴 신제품 출시…웨인스코팅 접목

등록 2020.07.04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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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도어·유리패턴 신제품 출시…웨인스코팅 접목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솔홈데코가 최신 인테리어 유행 아이콘인 웨인스코팅 트렌드를 접목한 한솔도어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웨인스코팅은 17세기 영국에서 석조 건물의 단열과 습기 차단을 위해 덧댄 원목 패널을 이르는 말이었으나, 점차 다양한 장식 디자인으로 발전하면서 인테리어의 핫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벽에 입체감을 더해 고급스럽고 클랙식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는데 한솔홈데코는 이와 같은 패턴을 도어에 적용해 화려하고 세련된 도어로 탄생시켰다.

한솔 ABS(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타이렌·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웨인스코팅 도어는 ABS패널 위에 액자 프레임 디자인 형태로 몰딩을 덧붙여 만든 문이다. 액자 프레임은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13종류로 마련됐다. 색상은 진회색, 내추럴아카시아, 화이트펄, 크림오크 등 8개다.

ABS 웨인스코팅 도어는 문 표면에 창을 낸 타공도어로도 변신시킬 수 있다. 원하는 액자 프레임을 타공 해 다양한 패턴의 유리를 조합하면 색다른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4가지의 유리패턴도 새롭게 출시됐다. 그래픽유리 노블글라스는 특수 공정으로 펄톤도장을 고강도로 구현한 제품이며, 그래픽유리 엣지글라스는 반투명의 사틴 느낌을 구현하는 고강도 인쇄기법을 적용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보석유리 데코스타는 V커팅 느낌의 데코스타를 부착한 제품으로 유리를 절삭하지 않아 유리자체의 견고함을 유지하면서 포인트로 보석과의 혼합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웨인스코팅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면서, 벽면 뿐만 아니라 도어에도 적용돼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있다"며 "튀지 않으면서 고급스럽고, 심심하지 않으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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