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름 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낮 24~30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에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29일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영주, 봉화, 영양 등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낮 기온은 24도~30도의 분포로 평년(25~29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30도, 대구 29도, 구미 28도, 영덕 27도, 포항 26도, 울진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와 중부 앞바다는 0.5~1m, 동해 남부와 중부 먼바다는 0.5~2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내륙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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