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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수청, 해상 이동통신 품질개선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0.07.08 14: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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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KT, ㈜LGU+, ㈜SKT 수도권지부 각 대표 등 참석

화성시 입파도, 도리도 인근 해역 이동통신 환경 개선 기대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이동통신 3社가 8일 '해상 이동통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제공)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이동통신 3社가 8일 '해상 이동통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8일 평택·당진항 해상 이동통신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이동통신 3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화성시 입파도, 도리도 인근 해역의 이동통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평택․당진항 해역의 이동통신 품질 개선과 음영구역 해소를 위해 ▲이동통신 전파환경 조사 및 개선  ▲이동통신 중계기 운영 전원 및 시설 지원 ▲이동통신 중계기 관리 및 출입 사항 등에 대해 상호 간 지원·협력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택해수청은 지난 2019년 12월 입파도 등대에 태양광발전 전원시설을 증설해 이동통신 3사에게 중계기 운영에 필요한 전원 및 시설사용을 지원한 상태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KT, ㈜LGU+, ㈜SKT의 수도권지부 각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파도 해역 등의 해양사고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한 해상활동과 소중한 인명보호를 위해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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