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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문화재단, 청년마을 놀이터 입주단체 모집 등

등록 2020.07.09 06: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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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청년단체가 주축이 되는 원도심 빈집활용 청년마을 놀이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 지역의 빈집을 발굴해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중구와 영도구 지역에 2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중구 영주동에 입주할 청년예술단체를 공모해 최종 2개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민간 기부를 통해 조성 될 다른 1곳, 영도구 남항 새싹7길 6에 입주할 예술단체 1~2개팀을 공모하고 있다. 입주 청년단체는 공간 임대료 없이 해당 공간에 머물며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으며, 참여예술가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부산에 소재를 두고 있는 청년예술단체 또는 부산 내에서 1회 이상 커뮤니티 및 프로젝트 운영 경험이 있는 청년예술단체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부산 동구는 9일 오후 3시 안창마을에 건립된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동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591.9㎡의 규모의 건물이다. 이 곳 1층에는 아토피홍보관, 건강관리실, 금연상담실 등이, 2층 재활프로그램실, 다목적프로그램실 등이, 3층 아토피관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알레르기질환 전문상담, 장애인·노인 재활프로그램, 만성질환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운영 중이며, 보건소 원거리 거주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건강증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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