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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코로나19 안전 여행지'…울산시·공정여행업협회, 관광상품 개발 협약

등록 2020.07.09 06: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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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국내 관광객 유치 총력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9일 오후 2시 30분 시의회 시민홀에서 한국공정여행업협회(협회장 유일한)와 울산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관광 추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외에서 국내로 전환됨에 따라 국내 관광객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정여행업협회는 지역별 2만2806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한국공정여행업협회 회원사의 울산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우수 숙박·식당·체험관광 등 최신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실제 상품 운용 때 문화관광해설사 우선 지원 등을 협조한다.
 
회원사는 울산관광 신규 개발상품에 울산시 로고를 사용해 상품의 신뢰성 확보를 도모한다.
 
특히 최근 신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정노동자 지원 사항과 울산관광 인증샷 투어 등을 집중 연계 홍보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생활 속 거리 두기가 가능한 울산의 실외 관광지를 널리 알려 울산이 자연과 더불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코로나19 안전 여행지로 부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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