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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최숙현 사건 수사상황 일부 공개한다

등록 2020.07.09 16: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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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2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검찰청 전경사진. 2017.10.24.  wjr@newsis.com

대구지방검찰청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검찰이 고 최숙현 선수 관련 수사 상황을 일부 공개한다.

 대구지검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숙현 사건과 관련한 수사 상황을 일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은 참고인 조사 일정 등 중요 수사 사안 등을 제외하고 정보 왜곡, 오보 가능성이 큰 사항에 대해 일부 공개한다.

아울러 이날 오전 대구지검 검사가 서부지검으로 출장와 조사 중인 사실에 대해서도 "수사관 등 일부 사무관만 서울서부지검으로 출장갔다"고 전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최숙현 선수 관련 사건은 국민적 관심이 높아 오보 가능성 등을 고려해 수사 관련 사안을 일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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