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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교톱10', 이적X김희철 MC 호흡…10월 첫 방송

등록 2020.08.12 09: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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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가수 이적과 김희철. (사진=KBS 제공) 2020.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가수 이적과 김희철. (사진=KBS 제공) 2020.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가수 이적과 김희철이 KBS 2TV '전교톱10'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KBS는 12일 이적과 김희철을 '전교톱10' MC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MC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0월 초 방송 예정인 '전교톱10'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 프로그램 '가요톱10'을 십대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대표 음유시인이라고 불리는 이적은 90년대는 물론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는 아티스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공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당시 가요계의 트렌드와 가수, 노래들의 뒷이야기 등 그때 그 시절의 비하인드를 낱낱이 폭로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살아있는 주크박스'로 불릴 만큼 시대를 불문하고 모든 음악 장르를 섭렵하고 있다. 특히 90년대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어 탑골 가요를 듣고 자랐던 세대들의 공감과 향수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80~90년대 당시를 풍미했던 초특급 가수들과 요즘 세대를 대변할 아이돌 패널들의 합류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교톱10'은 네이버, 다음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공식 SNS(인스타그램_jungyotop10_offici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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