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7명…구로구 가족 관련 3명·깜깜이 감염 5명(종합)
서울 지역 누적 감염자 5807명으로 증가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5명으로 집계된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0.23. [email protected]
지난 일주일(18~24일)동안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4명→19일 11명→20일 17명→21일 18명→22일 20명→23일 22명→24명 17명 등 20명대 안팎에서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7명이 증가해 5807명으로 나타났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은 0.5%로 23일(0.6%)보다 높았다. 평균은 0.7%다.
신규 확진자 17명의 감염경로는 구로구 가족 관련 3명(누적 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4명(누적 260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누적 996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는 5명(누적 3044명)이 발생했다.
자치구별로는 동대문·서대문·양천·강서·구로·동작구에서 각 1명씩, 노원·관악·강남·송파구에서 각 2명씩, 기타는 3명 등이다.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5명으로 집계된 2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0.23. [email protected]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 5807명 중 383명은 격리 중이다. 5350명이 퇴원했다. 사망자는 74명으로 유지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2만58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대비 61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457명은 사망했고 2만3869명은 퇴원했다. 1510명은 격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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