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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2020' 홍수아·이재우 만남→첫 키스 로맨스 시작

등록 2020.10.26 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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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16년 만에 리메이크된 '불새 2020'이 26일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2004년에 방영된 '불새'는 배우 이서진, 故 이은주, 그룹 '신화' 에릭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이날 첫방송된 SBS TV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서는 '이지은'(홍수아 분)과 '장세훈'(이재우 분)이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지은은 '서정인'(서하준 분)과의 정략결혼을 앞두고 이동하던 중 장세훈과 교통사고를 냈다. 이지은은 장세훈에게 미안함을 표하며 자신의 옷을 찢어 다친 팔을 감아줬다.

이후 계속 마주치며 인연을 쌓은 이지은과 장세훈은 키스를 나눴다. 이지은의 "나한테 관심 있다고 인정할래요?"라는 발언에 장세훈은 당황했고, 두 사람은 키스를 통해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홍수아는 故 이은주가 연기한 철부지 부잣집 딸 이지은을 연기하고, 이재우는 이서진이 맡았던 가구 디자이너 장세훈으로 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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