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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文대통령에 추미애·윤석열 빠른 조치 강력 요청"

등록 2020.11.27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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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퇴진해야…쓰레기 악취나는 싸움 지긋지긋"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5선 중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동반 퇴진을 주장하며 "거듭 대통령의 빠른 조치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사법개혁특별위원장을 지낸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둘 다 동반 퇴진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 장관과 윤 총장의 쓰레기 악취 나는 싸움, 너무 지긋지긋하다"면서 "이미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엄청난 고통을 겪는 국민들께 2중 3중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으로서의 리더쉽도 붕괴되어 더 이상 그 직책 수행이 불가하다"며 "이유나 경위 등을 따질 단계는 이미 지났다"면서 거듭 동반 경질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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