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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숙 하남시의장, 19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등록 2020.12.01 1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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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째 김장나눔봉사를 해오고 있는 방미숙 하남시의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적십자 등 봉사단체원들.

19년째 김장나눔봉사를 해오고 있는 방미숙 하남시의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적십자 등 봉사단체원들.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19년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방미숙 의장과 최종윤 국회의원은 지난 11월 30일 적십자 덕풍1동 봉사회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참여해 김치 200상자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19년째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김장나누기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방 의장은 적십자 덕풍1동 봉사회를 창립한 이후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 재난구호품 전달, 경로잔치 행사 지원 등 찾아가는 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방 의장은 “코로나19로 올 겨울이 더 춥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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