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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 발생...포항 등 3곳

등록 2021.01.26 08:50:29수정 2021.01.26 08: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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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37명으로 집계돼 하루만에 400명대로 증가했다.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있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5명이다. 특정 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기숙형 교육시설과 관련해 대전과 광주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환자 수가 급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37명으로 집계돼 하루만에 400명대로 증가했다.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있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5명이다. 특정 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기숙형 교육시설과 관련해 대전과 광주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해 환자 수가 급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새로 나왔다.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6명, 영주와 경산 각 1명씩 감염됐다. 

포항시에서는 지인모임 관련 지난 23~24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지난 16일 확진자(포항 336번)의 접촉자 1명, 지난 21일 확진자(포항 361번)의 가족 1명, 22일 확진자(포항 370번)의 접촉자 1명, 25일 확진자(포항 396번)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대전 소재 학교를 다니는 학생으로 교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검사안내를 받고 검사를 한 1명이 확진됐고 경산시에서는 지난 14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2명, 하루평균 10.2명이 발생했다.

전날 하루전보다 855건이 많은 2784건의 검사가 있었고 72명이 많은 207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확진자는 46→28→23→23→24→20→14→25→24→28→36→30→21→19→4→8→24→18→23→20→15→18→9→7→8→15→18→8→15→8명이다.

26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2840명으로 시군별로는 경산 818명, 포항 398명, 구미 349명, 경주 227명, 청도 159명, 안동 151명, 김천 105명, 상주 104명, 칠곡 79명, 봉화 71명, 영천과 영주 각 61명,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9명, 고령 25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69명이며 누적회복자는 19명이 늘어 2583명이다.

입원환자는 13명이 줄어 173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8명이 줄어 14명, 대기중인 환자는 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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