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확진자 접촉 등 9명 확진…누적 4426명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27일 확진자 접촉 4명과 집단 감염 관련 2명, 감염경로 불명 3명 등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3명, 남동구 2명, 서구 2명, 부평구 1명, 연수구 1명 등이다.

중구 거주 A씨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거주 B씨는 확진자와 접촉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4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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