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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버그,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어깨 염증

등록 2021.04.19 07: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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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2020.08.10

[워싱턴=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2020.08.10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3·워싱턴 내셔널스)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워싱턴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스트라스버그가 오른쪽 어깨 염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밝혔다.

스트라스버그는 올해 2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에 평균자책점6.30으로 부진했다. 지난 1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홈런 3방을 맞는 등 8피안타 8실점(7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스트라스버그는 2019시즌을 마친 후 워싱턴과 7년 2억4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 에이스 맥스 슈어저와 함께 팀의 선발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됐지만,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스트라스버그는 지난해에도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으로 수술을 받아 2경기에 등판하는데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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