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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의 봄, 감성페스타'…대전 유성구의 5월

등록 2021.05.13 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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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페스타, 2020 *재판매 및 DB 금지

감성페스타, 2020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월 한 달간 이팝꽃 만발한 온천로 일대에서 '유성온천의 봄, 감성페스타'를 개최한다.

문화예술 공연은 31일까지 매일 오후 7시와 8시에 열린다. 평일은 대중적인 버스킹, 휴일에는 전문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천로 워터스크린~계룡스파텔 구간엔 이팝나무 경관조명이 설치되고, 주 공연무대인 두드림공연장에는 포토존 및 쉼터 등이 조성된다.

소규모 문화공연인 ‘토요컬처데이 온·오프라인’과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도 함께 선보인다.

토요컬처데이 온라인공연은 유성 문화유적지의 완연한 봄 풍경을 전문공연팀의 음악과 함께 영상에 담아 유성구 유튜브 채널로 송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공연은 유성명소, 수변공원 등에서 장소·시간을 비공개로 하는 깜짝 버스킹이다. 나들이 나온 구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온천로 워터스크린, 봉명동 카페거리, 은구비공원, 작은내수변공원 등 4곳에서 펼쳐진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고 침체된 지역문화예술계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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