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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전혜빈·김경남, 둘만의 파티…로맨틱 무드

등록 2021.05.14 14: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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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케이 광자매' 이광식(전혜빈), 한예슬(김경남). (사진 =- KBS 제공) 2021.05.1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오케이 광자매' 이광식(전혜빈), 한예슬(김경남). (사진 =- KBS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과 김경남이 둘만의 파티를 연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측은 이광식(전혜빈)과 한예슬(김경남)이 조촐한 '축하 기념 파티'를 벌이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16회에서는 이광식과 한예슬이 데이트에 나섰지만 이광식이 언니 이광남(홍은희)을 뒤쫓아 가게 되면서 무산됐다. 이후 이광식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나타난 나편승(손우현)이 한예슬에게 법적조치 경고를 날려 긴장감을 드리웠다.

공개된 사진은 케이크와 와인까지 준비해놓은 이광식의 식당에 한예슬이 들어온 장면이다. 이광식은 놀라워하는 한예슬을 자리에 앉힌 후 사연을 털어놓고, 한예슬은 크게 박수를 치며 기쁨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전혜빈과 김경남은 어떤 장면에서든 열정과 열의를 고스란히 투영시키는, 모범적인 배우들"이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행복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이광식과 한예슬의 로맨스가 무사히 이뤄질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케이 광자매' 17회는 오는 15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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