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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시너지협, '릴레이 농촌일손돕기' 등

등록 2021.05.14 16:22:17수정 2021.05.14 1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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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범농협 시너지협의회원과 14일 익산 여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찾아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30번째 릴레이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범농협 시너지협의회원과 14일 익산 여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찾아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30번째 릴레이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부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범농협 시너지협의회원과 14일 익산 여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찾아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30번째 릴레이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 회원 20여 명을 비롯해 박병철 노조위원장, 이종림 익산시지부장, 정우창 여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치상 작업 등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 의장직을 맡은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농협 전 계열사 대표가 일손 돕기를 함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날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전북검사국은 변산농협 조합원 손모씨 마늘밭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전북검사국은 변산농협에 대한 종합감사 기간 중 "일손이 부족해 농사짓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 검사역들이 감사 기간을 조금 앞당겨 마친 후 일손 돕기에 나섰다.
[부안=뉴시스]윤난슬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전북검사국은 변산농협 조합원 손모씨 마늘밭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윤난슬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전북검사국은 변산농협 조합원 손모씨 마늘밭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문구 검사국장은 "종합감사 기간 중이지만 일손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검사국은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농·축협 본점 종합감사 시 임직원들에게 꽃바구니와 화분을 나눠주는 '꽃과 함께하는 소통 마당'을 운영하는 등 화훼 소비 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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