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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맑고 짙은 안개 주의…미세먼지 '좋음'

등록 2021.06.12 08: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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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비가 그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아지고 있다. 2021.04.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비가 그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남산공원에서 바라본 하늘이 맑아지고 있다. 2021.04.1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2일 인천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 지역은 이날 대체로 맑겠으나, 지면이 습한 상태에서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7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8도, 연수구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서구 30도, 옹진군 28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이날 낮 12시까지 인천·경기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면서 1mm 미만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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