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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식] 초평동 연꽃단지 연꽃 장관 등

등록 2021.07.30 17: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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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동 연꽃단지 전경.

초평동 연꽃단지 전경.


[의왕=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관내 초평동 연꽃단지가 만개한 연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30일 시는 지난달 말부터 개화를 시작한 연분홍색의 분천연이 최근 만발해 절정을 이룬다고 전했다. 주말 나들이는 물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초평동 366번지 일대에 조성된 연꽃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왕역과 인접해 있으며, 의왕시의 상징인 철도 박물관 및 왕송호수 둘레에 조성된 레일바이크 정차장 뒤쪽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조성된 연꽃단지는 매년 여름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관광명소로, 사진작가들에게는 연꽃 사진 장소로, 어른과 아이에게 자연학습의 공간이 되는 등 의왕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는다.

리모델링을 마친 주민복지관 전경.

리모델링을 마친 주민복지관 전경.

◇ 부곡 주민복지회관 리모델링→주민복지관으로

경기 의왕시 부곡 주민복지회관이 개관 23년 만에 새로운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30일 관련 복지회관이 3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명칭 변경과 함께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을 통해 건물 명칭이 ‘주민복지관’으로 바뀐 공간에는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등이 입주했다. 시는 시민들이 웃음을 찾으며, 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행복공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노후생활 SOC 개선 및 소규모시설 확충사업’ 선정과 함께 도비 2억 원 등 총 6억3000만 원을 투입해 건물 지붕과 창호 교체, 화장실 개선, LED 등 설치, 엘리베이터 수리 등에 집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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