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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11명 등 1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종합)

등록 2021.09.17 13: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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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함안 2명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Ⅱ 관련'

어제 하루 누계 35명…경남, 누적 1만768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1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17일 오후 경남도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의 확진일은 ▲16일 밤 1명 ▲17일 12명이고, 지난 16일 하루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창원 11명 ▲김해 1명 ▲함안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9명 ▲함안 소재 제조회사Ⅱ 관련 2명 ▲조사중 1명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11명 중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6명, 동선접촉 2명, 지인과 직장동료 각 1명이다.

1명은 10대 남성으로 증상발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1명과 함안 1명은 '함안 소재 제조회사Ⅱ 관련' 확진자로, 각각 종사자의 가족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7일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768명(입원 505, 퇴원 1만230, 사망 33)이다. 자가격리자는 544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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