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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1년 지방재정 최우수 기관 선정

등록 2021.11.25 12: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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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재정분석 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과 관련해 건전·효율·계획성 등 3개 분야와 13개 세부 지표을 비교·분석해 평가했다.

안양시는 3개 분야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통합재정수지, 관리채무, 통합유동부채, 공기업부채 등 각 분야의 비율이 포함된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건전 재정의 지표인 통합재정수지 비율이 2.04%로 비슷한 규모의 지자체 평균(3.99%)보다 6.03%포인트 높게 나타나는 등 인구와 면적 등이 유사한 타 지자체와 비교해 재정 상태가 매우 건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대호 시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방재정도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재정의 건실화 기조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세수 증대 노력과 전략적 예산 집행이 낳은 결과"라며 "스마트행복 도시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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