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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영주장날' 떴다…설맞이 행사 8일만에 완판

등록 2022.01.20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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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조기 완판 기념 '추가 할인전' 진행

축산물 최소 25%, 농특산물 최소 30% 이상 할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인기를 받은 영주한우 안심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인기를 받은 영주한우 안심 (사진=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앵콜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할인행사의 물량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8일만에 조기 완판된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 중 판매액은 8억3000여 만원이다.

이번 추가 할인전은 기존 할인과 동일한 할인율로 진행된다.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 중 한우 등 축산류는 최소 25% 이상, 사과와 인삼 등 농특산품은 최소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할인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영주장날'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영주시가 2006년 개설했다.

현재 100여개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1500여개 품목의 제품을 판매 중이다.

2020년 추석 이후 총 4차례의 대규모 명절 할인행사를 개최해 조기완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상승한 41억원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할인행사에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층을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신뢰받는 영주장날 쇼핑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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