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초교 등 8개교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
[평택=뉴시스] 평택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판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화학사고 발생시 주민보호 및 대피를 위한 화학사고 대피장소 8곳을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한 대피장소는 ▲현덕초교(체육관) ▲가사초교(도서관) ▲부용초교(체육관) ▲청담중(교사동) ▲복창초교(체육관) ▲송신초교(체육관) ▲지장초교(체육관) ▲라온고(체육관) 등 8곳이다.
시는 주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학교 정문에 방향표지판과 시설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이와함께 대피장소 안내지도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주민들이 적시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은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에서 불의의 화학사고 발생시 화학물질 영향범위 밖에서 주민수용이 가능하도록 환경부 지침에 따라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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