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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GOP 철책서 폭발 사고…병사 1명 발 부상

등록 2022.05.18 11:46:52수정 2022.05.18 1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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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 전방에서 불모지 작전 중 폭발 사고

북한 연관성 없어…보호 장구 착용 갖춰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최전방 철책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병사 1명이 다쳤다.

군 관계자는 18일 "어제 오후 서부 전선 GOP(일반 전초) 일대 철책 전방에서 불모지 작전 중이던 모 부대 용사가 미상 폭발로 발 부분에 부상을 입어 국군 수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라며 "해당 용사는 생명에는 지장 없다"고 밝혔다.

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북한이 관련되지 않아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 후 응급 의무 후송 헬기 '메디온'이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겼다.

부상자는 수술 후 회복 중이다. 해당 병사가 보호 장구 갖춘 상태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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