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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옥 대구교육감 후보, 대구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정책협약

등록 2022.05.19 0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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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옥 대구시교육감 후보,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정책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엄창옥 대구시교육감 후보,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정책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엄창옥 대구교육감 후보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엄 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정책협약은 학교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학교 공공성·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책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공무직 법제화 적극 추진 ▲공정한 임금 체계 추진 ▲방중비근무자 상시근무 전환 ▲건강권, 휴식권 보장 ▲노동존중, 고용불안 없는 학교 실현 ▲모범적 노사관계 구축 등이다.

엄 후보는 "오늘의 정책협약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당선되도록 하겠다"며 "학교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구성원들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는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 본부 대구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대구지부, 전국여성 노조 대구지부가 소속돼 있으며 대구의 8800여 명의 교육공무직 중 4500여 명이 속해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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