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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에 청년들이 사는 마을 생긴다

등록 2022.05.26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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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 일환인 '뚜벅이마을'

걷기 좋아하는 19~39세 청년 10명 모여 생활…창업·정착교육도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경북 영덕군 영해면에 들어서는 청년마을 ‘뚜벅이마을’ 1기 발대식.(사진=영덕군청 제공) 2022.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경북 영덕군 영해면에 들어서는 청년마을 ‘뚜벅이마을’ 1기 발대식.(사진=영덕군청 제공) 2022.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영덕군에 청년들이 사는 마을이 만들어진다.

26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영해면에 '뚜벅이마을'이 생긴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청년들이 모여 함께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뚜벅이마을로 이름지어졌다.

군은 경기도, 인천, 대구 등 전국에서 지원한 19~39세 청년들 중 10명을 선정했다.

지난 24일 발대식을 가진 참가자들은 앞으로 게스트하우스에서 7주간 머물며 창업·정착교육 등을 받는다.

이들은 또 블루로드 트레킹, 지역 농촌활동 등에 참가하면서 지역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군은 올 연말까지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도울 예정이다.

박현규 군 지역경제개발국장은 "영덕을 찾아준 청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뚜벅이마을에서 살아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에서 자신만의 삶의 길을 찾고 걸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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