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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경기섬유마케팅센터 통해 해외 수출 견인

등록 2022.05.26 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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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초청 수출상담회, 온라인 품평회, 세일즈 네트워크 확대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섬유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경기섬유마케팅센터가 수출 계약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경기섬유마케팅센터는 지난 2011년에 설립돼 미국 LA, 뉴욕, 중국 상해에 마케팅센터를 운영하며 연간 약 11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꾸준히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온택트 방식을 활용한 제품홍보, 온라인 전시회 참가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운영했다. 그 결과 1179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PV뉴욕 등 총 7회의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3000만 달러의 상담, 그리고 바이어 초청상담회, 온라인 커머스 바잉쇼, 랜선 상담 위크를 통해 2034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올해도 유명 해외 전시회 공동관 참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온라인 품평회, 세일즈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도내 섬유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 등 도내 기업들이 어려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나 고기능성, 친환경 제품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생산하고 납품할 수 있다는 강점을 살리면 우리 기업도 충분히 기회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섬유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특화산업팀(031-850-3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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