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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 "미국 등 서방 지원한 M777 곡사포 파괴"

등록 2022.06.23 06:36:19수정 2022.06.23 08: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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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러 주장 진위 여부 확인 안 돼"

[서울=뉴시스] 6월 초순 우크라 전장의 155밀리 곡사포 M777. 2022.06.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6월 초순 우크라 전장의 155밀리 곡사포 M777. 2022.06.1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러시아 국방부가 22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155㎜ 곡사포인 M777을 파괴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러시아가 얼마나 많은 M777 곡사포를 파괴했는지는 불분명하며, 러시아가 이와 비슷한 주장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CNN은 러시아 주장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관리들에게 의견을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M777 곡사포는 러시아의 주력 대포보다 사거리가 길고 명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M777은 티타늄 등 가벼운 재질로 제작돼 수송이 쉬운게 장점으로 헬기에 매달아 수송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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