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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거래보호 추진단 발족…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등록 2022.08.11 08: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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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기보 부산 본점서 현판식

[서울=뉴시스] 기술거래보호 추진단 현판식.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2022.08.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기술거래보호 추진단 현판식.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2022.08.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기업 기술거래 및 보호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10일 기술거래보호 추진단(추진단)을 발족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추진단은 기술거래 주요 수요자인 중소기업에 맞는 기술거래·사업화를 지원하고 기술거래시장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기술거래 플랫폼(Tech-Bridge) 고도화 ▲기술이전 표준계약서 설계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 등을 수행한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이날 현판식에서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중소기업이 적정 가격의 좋은 외부기술을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기술거래 기반 구축과 지원사업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추진단을 중심으로 대기업에 비해 취약한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술거래·보호 지원 사업을 만들고 중소기업 고객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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