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리 중인 바지선 불…3명 병원 이송
[부산=뉴시스] 12일 오후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 인근 부두에 정박 중인 석유제품 운반용 바지선 A호(896t)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12일 오후 3시 25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 인근 부두에 정박 중인 석유제품 운반용 바지선 A호(896t)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2명이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40대 1명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리 중인 A호에서 용접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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